새만금개발청이 6월 11일 제10기 정책기자단 ‘만만한 금플루언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국민과 새만금을 잇는 소통의 장을 새롭게 열었다.
정책기자단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새만금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활동해왔다. 올해는 블로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청년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만만한 금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명칭은 새만금에 대한 관심과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을 담은 상징적 표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 소개, 콘텐츠 제작 및 저작권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기자단은 이어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와 동서‧남북도로 등 주요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새만금의 현재를 체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정책기자단을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을 국민의 눈높이로 전달하는 소통 창구”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정책기자단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만금 사업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