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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인정보보호 강화 위해 실무자 역량 집중 교육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06-13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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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의는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산림청 본청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보안과 관련한 최신 기술 및 동향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특히 퀴즈 서바이벌 형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무 지식 수준을 확인하고, 실전 대응 능력도 함께 점검했다.


산림청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조직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개인정보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담당자 교육과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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