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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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연동제 관련 항목 새로 포함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6월 9일부터 제조·용역·건설업종의 총 10만 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하도급거래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원사업자 1만 개, 수급사업자 9만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조사 기간은 원사업자의 경우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급사업자는 8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예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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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 청년 위한 국내 재취업 지원사업 본격 시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 인턴, 유학, 봉사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국내에 복귀한 뒤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국내 재취업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정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되며, 청년들이 쌓은 글로벌 역량을 국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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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재보험 과납금, 이젠 민간 앱으로 환급 신청 가능
근로복지공단은 6월 9일부터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을 국민은행,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등 민간 앱을 통해 쉽게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는 ‘과납금 환급 원스톱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보험료 과납금은 공단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나 정부24에서만 조회가 가능했고, 환급신청은 토탈서비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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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교·강사 위한 ‘AI 특강’… 현장 교육 역량 강화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전국의 직업훈련교·강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특강’을 개최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의 산업적 활용과 교육적 접목 방안을 소개하고, 훈련교·강사들이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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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전국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사고·하자 예방 총력
조달청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6월 9일부터 2주간 전국 24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부산촬영소 건립공사 등 조달청의 맞춤형 서비스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시설 공사현장이 포함된다.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붕괴, 근로자 온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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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대폭 손질… “기업 부담 줄이고 정책 연계 강화”
조달청이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에 대한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섰다. 이번 개정은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조달제도를 국가 주요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규제혁신의 일환이다.MAS 제도는 품질과 성능이 유사한 제품에 대해 조달청이 여러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이 계약을 통해 조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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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온라인 부당광고 236건 적발… 소비자 기만 차단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36건의 불법 게시물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온라인 쇼핑몰 및 SNS 등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상습적으로 부당 광고한 업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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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구강보건의 날 맞아 치아미백제·구중청량제 올바른 사용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용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이번 안내는 구강 관련 의약외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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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시아 11개국과 식품안전 협력…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11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22명을 초청해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규제당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타지키스탄, 태국, 필리핀이다.이번 세미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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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남미 8개국과 식품안전 협력 강화… K-Food 수출 확대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남미 8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초청해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초청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중남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