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
국립통일교육원, 미국 탈북청소년 교육 전문가 초청해 통합교육 특강 개최
국립통일교육원이 통일교육의 국제적 시야 확대를 위해 미국의 탈북청소년 교육 전문가인 강신지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국내 7개 학교 및 단체에서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강 교수는 제임스 매디슨대학교 교육학과 소속으로, 오랜 기간 탈북청소년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통합교육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번 방한...
-
국제 청년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을 생각하다…‘글로벌 통일 청년리더’ 발대식 열려
통일부는 5월 23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글로벌 한반도 통일 청년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번 사업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등 16개국 출신의 외...
-
통일부, 억류 선교사 석방 위한 국제사회 협력 본격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13일, 국제사회 주요 인사들과 릴레이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국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 종교·신념의 자유연대(IRFBA), 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GAD), 영국의회 북한 관련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김 장관은 유엔 WGAD가 북한...
-
제13회 통일교육주간 개최…국립통일교육원 전면 개방
통일부와 교육부는 오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주간은 통일의지 제고와 통일교육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통일교육주간 슬로건 공모가 시행되었으며, 1,271명이 응모한 결과 해당 슬...
-
북한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즉각 대응…유선 협의로 공조 강화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북한이 5월 8일 오전 복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한국, 미국, 일본이 같은 날 오전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다수 위반한 중대한 행위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
통일부 청년 기자단 ‘제18기 유니콘’ 출범…통일 취재 본격 시작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통일부는 5월 9일,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청년 기자단 ‘유니콘(Unicorn)’ 제18기 발대식과 제17기 해단식을 개최한다. ‘유니콘’은 통일의 씨앗을 뜻하는 'Unification-corn'에서 이름을 따온 통일부 산하 청년 기자단이다.이번 발대식에는 제18기 유니콘 기자 36명(국내 거주자 기준)과 제17...
-
통일부 장관, 청년들과 함께 북한 억류 선교사 석방 촉구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통일부 김영호 장관이 5월 2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북한인권 체험형 전시프로그램 ‘ZOOM IN 2.0X’ 개회식에 참석해 북한 억류자 석방과 인권 개선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이번 전시는 청년 북한인권 NGO ‘엔비전’이 기획한 행사로,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를 중심으...
-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돕는다… 천안시 민·관 협력 본격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제공)[천안=이노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안상국-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는 4월 29일 충청남도, 아산시협의회, 충남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천안 배꽃 화접… “통일 향한 따뜻한 한 걸음”
(천안=이노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4월 17일,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지역 배 재배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일손돕기와 공동체 통합에 나섰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제공)이번 봉사활동은 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진...
-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617만원 전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안상국=사진 왼쪽)는 4월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총 617만 원의 특별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천안=이노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617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