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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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조정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앞 통학로의 교통 혼잡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학원 차량의 불법 주정차와 무분별한 차량 유턴 등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이 구간은 관계 기관의 협의를 통해 안전 개선 조치를 마련하게 되었다.모전초등학교는 문경시 내에서도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등하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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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찾아가는 민원 상담, 익산에서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권익위는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과 익산 보훈회관 등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고령이거나 홀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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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 명칭 및 운영 방안 논의 위한 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 명칭 및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복원 건물의 정체성과 역할을 반영할 명칭 선정과 향후 운영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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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2025년 한국경제 0.8% 성장 그칠 듯… 통상여건 악화·건설 부진 여파” 부제
사진=한국개발연구원(KDI) 누리집 갈무리KDI는 2025년 우리나라 경제가 건설업 부진과 악화된 대외 통상환경의 여파로 0.8% 성장에 그칠 것이라 전망했으며, 2026년에도 통상분쟁 지속에도 불구하고 내수 회복에 힘입어 1.6% 성장을 예상했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 2025 상반기" 보고서)은 2025년 한국 경제가 글로벌 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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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외환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 대북송금 연루 의혹 재점화
♦ 취임선서하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사진=믄체부 제공)(서울=이노바저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6일 이재명 대통령을 외환(일반이적)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유죄 확정 판결을 근거로 대통령의 사건 개입 정황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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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플라스틱 오염 종식 다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19개국 대표단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23년 9월, 미국 뉴욕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진행된 환경부·UNEP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이 개최국으로 결정되면서 마련됐다. 이후 202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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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한국 ‘관찰대상국’ 분류 유지
미국 재무부가 6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에서 한국이 기존과 동일하게 관찰대상국으로 유지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과 주요 교역국들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을 평가한 내용이다.미국 재무부는 종합무역법(1988년)과 교역촉진법(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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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공항시설 불법 방해 행위 대응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일 공사 출입국대책반에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공항시설 불법방해 행위 및 원자력시설 위협 대응을 위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고문성 핵안보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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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더 값진 경험" 청년, 해외봉사를 말하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프로젝트 봉사단 1기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귀국 봉사단원들은 4개월간의 해외 봉사활동이 협력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프로젝트 봉사단`은 코이카가 지난해 청년들의 해외봉사와 일 경험 확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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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 환경의 날’ 제주에서 성료…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뜻 모아
전 세계 환경 리더들이 제주에 모였다.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19개국 정부대표단과 1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997년 서울에서의 개최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린 것으로, 유엔환경계획과의 협의를 통해 유치가 확정되었다.올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