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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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화장품 수출 활성화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5월 1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화장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화장품 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민수 제2차관이 주재한 이 자리에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아모레퍼시픽, 코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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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내부 규제 개선으로 기업 투자 지원 강화
새만금개발청은 5월 15일 기업의 투자 활동에 불편을 주는 내부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투자 유치 현장에서 나타난 규제의 모호함과 경직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개선안은 관계부서 간 토론과 협의를 거쳐 도출된 세 가지 주요 사항으로 구성된다.첫째, 투자협약(MOU)의 유효기간이 기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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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견기업-스타트업 개방형 혁신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월 11일까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사업 진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사업은 중견기업의 개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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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장벽 넘는다”…중기부, 자동차 부품업계와 대응방안 모색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5월 15일, 미국의 관세 조치와 미래차 전환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 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을 비롯한 정부,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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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장년 재취업 훈련 대폭 확대… “인생 2막 지원 강화”
고용노동부는 퇴직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신중년특화과정’의 훈련 인원을 기존 2,800명에서 7,500명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술 기반 직업훈련을 통해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 참여자가 77.4%를 차지할 만큼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신중년특화과정은 전국 한국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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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민생 회복 위해 4조 원 추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4일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고금리, 내수 부진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해 4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중 4조 원을 우선 배정해 추진된다.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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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5분기 연속 증가…화장품·자동차 수출 호조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분기 플러스 전환 이후 5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품목별로는 화장품과 자동차 수출이 두드러졌다. 화장품은 18.4억 달러(19.6% 증가), 자동차는 17.4억 달러(67.4% 증가)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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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의장, `대한민국 재계 지도` 포럼서 가치투자 미래 조망
더밸류뉴스와 예스24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주식시장과 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대한민국 2025 재계 지도 출간 기념 포럼`을 오는 6월 12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언론사 주최 행사로, 한국 주식시장에 가치투자를 정착시킨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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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급증… 올해 4월까지 역대 최고치 경신
2025년 들어 4월 말까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이 총 1,664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동기 1,456건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주요 국가별로는 미국이 146건, 중국 100건, 유럽연합(EU)이 35건을 각각 통보해, 이들 3개국만 합쳐도 총 281건으로 전년 대비 16.6%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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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기중 차단기 ‘EasyPact MVS’로 전력 인프라 최적화 해법 제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핵심 전력 보호 장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전력 수요의 급증과 함께 전력 및 설비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정전과 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