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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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6156억원…보통주자본비율 12.42% 기록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5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우리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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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8142억원…전년比 3.8%↑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1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실적을 25일 발표했다.IBK기업은행의 1분기 실적은 시장금리 하락 등 은행산업 전반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시현했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괄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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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1666억원…전년比 33.2%↓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2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이 1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억원(33.2%) 감소했다고 밝혔다.BNK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 감소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 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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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5년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 참여
KT&G(사장 방경만)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 CEO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성종훈 KT&G 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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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베트남서 조선 용접 분야 `산업 인재 양성` 올해 첫 수료생 배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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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 원 발행…5년물 인기 반영해 물량 확대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300억 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4월 발행액인 1,200억 원보다 10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이번 발행에서는 개인 수요가 높은 5년물의 비중이 확대된다. 5년물은 전월 대비 100억 원 증가한 800억 원이 배정되며, 10년물은 400억 원, 20년물은 100억 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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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공로상 수상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라과이 사무소가 22일(현지시간)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로운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 공로상을 수상했다.코이카는 이번 수상이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장인 엑토르 피게대로(Hector Figueredo) 하원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 따른 것이라고 24일 밝혔다.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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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원회,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등 주요 수입품에 덤핑방지관세 건의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4월 24일 제459차 회의를 열고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11.37~18.81%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해당 제품의 수입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최종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조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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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7천억 원 규모 벤처펀드 최종 선정… 루키리그·창업초기 등 9개 분야 결성 추진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총 7,53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을 7월 내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4개 펀드가 선정되었으며, 모태펀드에서의 출자금은 3,747억 원에 달한다.분야별로는 신생 및 소형 벤처캐피탈 지원을 위한 ‘루키리그&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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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H-60 헬기 성능개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비 통합, 전력화 지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