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결산 이전에 추정된 결과다. 이번 4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이 5.18%, 영업이익이 29.1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0.65%, 영업이익이 130.50%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수익...

하나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1조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1조원 규모로 제공된다.특히, 최대 1...

SPC그룹 허영인 회장,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받았다. 이 초청은 한·미 경제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허영인 회장을 `한미동맹친선협회`가 추천해 이뤄졌다.허영인 회장은 2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하고, 이후 한국 경제에 관심이 있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네트워...

“혁신의 DNA로 위기를 기회로!” 현대차그룹, 새해 비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신년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DNA’를 강조하며, 예상 가능한 도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6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그룹 경...

모태펀드, 관리보수 체계 혁신으로 모험투자 활성화

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자펀드의 관리보수 산정 기준인 「손상차손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벤처캐피탈이 보다 도전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2024년 10월 발표된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의 후속 조치로, 2024년 회계감사부터 적용된다.관리보수 삭감 유보 및 초기...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

2024년 K-뷰티 수출 100억 달러 돌파…글로벌 입지 강화

024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1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2024년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잠정)...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1조 2,233억…역대 최대, 증가율 1%에 그쳐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 2,23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증가율은 1%에 그치며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79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티메프 사태와 소비심리 둔화로 인해 이쿠폰 서비스 거...

중앙아시아 물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중앙아시아로의 물류 수출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024년 12월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물류 수송에 있어 중요한 도약을 이뤄냈다.지난해 6월 처음 시행된 본 사업은 철도와 해운을 결합한 형태로, 자동차 부품과 전자제품 등 수출 품...

삼성전자 신년사, "초격차 기술과 신성장 동력으로 재도약"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사내 메일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