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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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2차관, 신약개발 기업 격려… 글로벌 진출 전략 청취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월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릴레이 현장 방문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복지부는 2027년까지 연매출 1조 원 이상을 창출하는 국산 신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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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바이러스 감염 시 수확량 최대 69% 감소… 무병묘 선택 중요
농촌진흥청은 샤인머스켓 포도가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에 감염될 경우 품질 저하와 함께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3년간 실증 재배지를 통해 감염묘와 무병묘를 비교한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조사 결과, 바이러스에 3종에서 5종까지 복합 감염된 묘목의 경우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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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10개국 싱크탱크, 제주에서 경제·통상 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이하 AKT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싱크탱크가 함께 참여한 첫 공식 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본격화된 경제·통상 협력의 출발점이 되었다.이번 컨퍼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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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드름 화장품 사용 시 주의… 허위 광고에 유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여드름성 피부에 도움을 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폼 클렌저, 바디 클렌저 등 주요 제품에는 살리실산이 주성분으로 사용되며, 각질과 피지 제거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준다.다만 이러한 제품은 여드름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닌 만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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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서울시 교육청, 학생 건강 향상 위한 협력 강화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교육청은 5월 14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질병관리청은 그간 다양한 조사 및 예방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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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 운영 시작… 8천여 건의 조사 자료 누구나 활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의 운영을 5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대한 미디어 관련 데이터의 검색과 분석,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이번 플랫폼에는 언론수용자 조사,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 언론인 의식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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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다양성 주간”,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열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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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5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4개 부문에서 17개 수상작을 선정해 총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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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0.9%, “신입사원 1~3년 내 퇴사”…직무 부적합이 최대 원인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신입사원의 1~3년 내 조기 퇴사를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로 나타났다고 인크루트가 14일 밝혔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9%가 신입사원이 입사 후 1~3년 내 퇴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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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