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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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힘이 공식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자정 이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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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권영세 “읍참마속의 결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 실패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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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문수는 대선 후보 지위 가처분 기각”… 전당대회 개최 제동도 불발
사진=이노바저널 DB서울남부지방법원은 9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동시에 전당대회 등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으며 당의 후보 확정 절차에 제동이 걸리지 않게 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을 당의 ‘공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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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서울=이노바저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9일, 김문수 씨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서의 지위를 인정해 달라며 신청한 가처분을 기각했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위를 두고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오늘 오후 결정문을 통해 “정당 내부의 공천 과정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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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4년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및 품질심사평가 결과 발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5월 8일(목) 테크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기술금융 개선방안(`24.4.)」에 따라 개편된 지표를 최초로 적용하여 진행됐으며, 동시에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상황 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필요사항을 논의했다.하반기 테크평가 결과, 대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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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프로야구장 안전 점검 강화… 천만 관중 시대 대비”
국토교통부는 최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사고는 지난 3월 29일 NC다이노스 홈경기 중 발생했으며, 국토부는 즉시 창원시에 긴급안전점검을 지시했다. 그러나 점검 결과의 일부 미흡한 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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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 Spring up!" 청년창업사관학교 2025 출정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9일 경기도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tart up! & Spring up!"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출정식에는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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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하천 범람 대비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점검
행정안전부는 5월 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로 인한 주요 인명피해 발생 유형 중 하나인 하천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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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이끄는 청년대표단 출범
외교부는 5월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5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창설된 지역 간 협의체로, 현재 36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 한국은 사이버사무국 운영 및 협력기금 설립을 주도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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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65% 유급·제적·경고 대상..."8,305명 유급, 46명 제적 확정"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40개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했다.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8,305명(42.6%)이 유급 처분을, 46명(0.2%)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된다.5월 7일 각 대학이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유급과 제적을 원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