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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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경기도교육청, 공교육 협력 강화 위한 공동 세션 열어
세계식물원교육총회서 지역사회와 식물원 연계 교육 모델 제시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과 식물원 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공동 패널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세션의 주제는 '새로운 식물원·수목원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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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최초 토니상 수상…유인촌 장관, 박천휴 작가에 축전
박천휴 작가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8일(현지 시각) 박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유 장관은 축전에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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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 교육 협력 강화
ESD 2030 달성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추진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가 지속가능발전 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6월 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현장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에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샤바즈 칸 유네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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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중앙아 4개국과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MOU 체결
그린로드 프로젝트 3단계 돌입… 지속가능한 산림협력 본격화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중앙아시아 4개국과의 생물다양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6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이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개최에 앞서 마련된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에는 한국을 포함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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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과 현대 잇는 무형유산 공연 개최
‘반도’, ‘살로메 음악 콘서트’, ‘무경계 Ⅲ’ 등 기획 공연 이어져국립무형유산원이 기획한 2025년 무형유산 공연 시리즈가 오는 5월 말부터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리즈는 전통의 뿌리 위에 현대 예술을 더한 융복합 공연으로, 다양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무대가 관객과 만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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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앞두고 축산물 3천여 곳 집중 위생 점검
아이스크림·햄·곰탕 등 700건 수거검사 병행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축산물의 위생적 유통을 확보하고자,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나 군부대 등 집단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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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추출 부위와 관계없이 '대마'로 간주
대법원 판결 따라 식약처, 관리 강화 방침 밝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칸나비디올(CBD) 등 대마 주요 성분이 추출 부위나 제조 방식과 관계없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2025년 5월 29일)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의 국내 반입 및 사용에 대해 엄격한 법적 적용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은 대마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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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시아 6개국에 화장품 안전관리 교육 실시
아시아 규제 역량 강화 및 K-뷰티 수출 지원 박차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시아 6개국 화장품 규제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청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6개국에서 12명의 담당자가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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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음주예방 광고… “이제 깨어나자, 술스라이팅”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음주예방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음주를 자연스럽게 권하는 미디어 환경을 비판하며, 시청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제작됐다.‘술스라이팅’이라는 신조어는 ‘술’과 ‘가스라이팅(gaslighting)’을 결합한 표현으로, 미디어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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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눈잣나무 복원 9년만에 성과… 생존율 45%로 회복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고산 침엽수종인 눈잣나무의 복원 사업이 9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동연구를 통해 생존율 0%였던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2024년 기준 45%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눈잣나무는 해발 1,500m 이상의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