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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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여름철에 예상되는 집중호우,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로부터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원자력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여름철 기온 및 강수량 증가 예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고온 환경과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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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농기계 침수 주의… 보관·정비 요령 강조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기계 보관과 침수 시 정비 요령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농기계의 침수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농기계가 침수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시동을 걸면 엔진 손상이나 배선의 합선 등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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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감염병 공동 대응 협력 강화… 동남아 방역 공조 체계 확대
질병관리청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태국은 2023년 8월에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고위급 간 감염병 대응 협의를 계기로 양국은 지속적인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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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동물-환경 함께 고려한 ‘원헬스’ 체계로 감염병 대응 점검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월 4일 오송&세종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모여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 가금류, 야생조류뿐 아니라 포유류인 삵에서까지 HPAI 감염 사례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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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5년 봄철 기후 분석 발표…변덕스러운 기온·잦은 강수 특징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2025년 봄철(3~5월) 기후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올봄이 계절을 넘나드는 변덕스러운 기온 변동과 후반에 집중된 잦은 강수를 보였다고 밝혔다.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봄철 전국 평균기온은 12.5℃로 평년보다 0.6℃ 높았으나,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0.7℃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단기간에 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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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K9 자주포 철로 만든 태극기 배지 12만개 배포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1,723명을 기억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6일 현충일부터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광운대 이종혁 교수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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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래세대 눈높이로 에너지 복지 실천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가스공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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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 위해 글래스돔과 계약 체결
KG 모빌리티(KGM)가 유럽 탄소 중립 규제 대응 및 카테나엑스(Catena-X)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글래스돔(GLASSDOME) 코리아(이하 글래스돔)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4일 글래스돔(서울 강남 소재)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KGM 이용헌 연구기획센터장과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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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간 협력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체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청이 6월 4일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2025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종간전파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대책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류를 넘어 포유류와 인체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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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와 함께 탄소중립 배워요… 체험관 9일까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행사를 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