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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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유통망 활용해 밥상물가 안정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이번 할인 지원은 1,2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추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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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설비투자 점검 및 대미 통상 대응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KPC 회의실에서 제3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 11개 주요 업종협회와 함께 올해 설비투자 현황 및 대미 통상 대응 동향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산업의 올해 국내 설비투자 계획이 전반적으로 정상 이행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앞서 2월 산업투자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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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오는 18일 광주서 거행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약 2,500명이 참석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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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급식 등 식중독 예방 철저 당부…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들에게 개인 위생 강화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5월 둘째 주까지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보다 31%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 중 절반 가까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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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재 개발…중급 단계 추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법무부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재 개발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교재는 중급 수준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직장 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개발된 입문 및 초급 단계 교재에 이어, 올해는 중급 1, 2단계 교재가 제작된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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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열리는 공예문화 축제… '2025 공예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2025 공예주간’이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고 일상 속 문화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전국 규모의 축제로, 전국 112개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올해로 8회를 맞는 공예주간의 주제는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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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안심차단서비스 대폭 개선…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의 금융거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차단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이번 개선은 여신거래 및 비대면 계좌개설 시 소비자가 사전에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 제도를 보완한 것이다. SKT 해킹사고 이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해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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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활용해 농산물 할인 확대…5월 22일부터 2주간 집중 지원
기획재정부는 5월 16일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추경예산을 활용한 농산물 할인 지원 확대 및 주요 물가 품목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김범석 제1차관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가격 상승 품목에 대한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정부는 5월 22일부터 2주간 국산 농산물 전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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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정상까지 ‘스탬프 투어’로…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체험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6일, 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전 장태산을 등반하며 ‘스탬프 투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7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시작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미란 제2차관은 등반에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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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속에서 쉼표를…국립자연휴양림 4곳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녹음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강원도 강릉시의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지정된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에 달하는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2017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산림욕과 생태탐방에 적합한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