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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4,092.1억 달러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18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환시장 변동성과 외환스왑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3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092.1억 달러로 전월(4,110.1억 달러) 대비 18.0억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미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규모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3,573.8억 달러, 87.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예치금(280.1억 달러, 6.8%),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8.4억 달러, 3.6%), 금(47.9억 달러, 1.2%), IMF 포지션(41.9억 달러, 1.0%) 등이 포함됐다.
한편, 2025년 1월 말 기준 세계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순위에서는 중국이 3조 2,090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1조 2,406억 달러)과 스위스(9,173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4,110억 달러를 보유하며 세계 9위를 차지했으며, 독일(4,003억 달러)이 10위에 올랐다.
아래는 2025년 1월 말 기준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순위표이다.
2025년 1월 말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
순위 | 국가 | 외환보유액 (억 달러) | 전월 대비 변동 |
---|---|---|---|
1 | 중국 | 32,090 | +67 |
2 | 일본 | 12,406 | +99 |
3 | 스위스 | 9,173 | +79 |
4 | 인도 | 6,306 | -51 |
5 | 러시아 | 6,208 | +117 |
6 | 대만 | 5,776 | +9 |
7 | 사우디아라비아 | 4,343 | -23 |
8 | 홍콩 | 4,215 | 0 |
9 | 한국 | 4,110 | -46 |
10 | 독일 | 4,003 | +224 |
자료: (IMF)한국행 제공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변동성과 글로벌 금융정책에 따른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환율 변동과 외환보유액 추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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