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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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마 시작 앞두고 농업 피해 최소화 위한 긴급 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농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농식품부는 6월 12일, 장관 주재로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17개 시·도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주도는 예년보다 7일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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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WHO 만성질환 조사감시 협력센터로 지정
질병관리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만성질환 조사감시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WHO가 국제 보건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에 따른 것으로, 국내에서는 만성질환 분야에서 첫 사례다.이번 지정으로 질병관리청은 항생제내성 분야(2021년 3월), 팬데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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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에 부딪힌 저류시설,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경기도 양주회천지구에 조성 중이던 저류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생태학습장과 체육시설을 포함한 수변공원 형태로 조성된다.윤중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해당 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초기 계획안에서는 아파트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설치될 예정이었다.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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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총 매출 4,366억 원…소상공인 판로 확대 성과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3일,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 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2,388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 원의 판매가 더해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행사는 130개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2만 2천여 개 중소기업&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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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한 기후 교육…국립수목원, 월드카페 행사 성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기후탐험 월드카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구사랑탐사대 13기 어린이 대원과 그 가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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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3사 실태점검…“안전조치 기능, 이용자 설정 필요성 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2일,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3곳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Azure), 네이버클라우드(NCP)이며, 개인정보보호법상 필수 안전조치 기능 제공 현황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이번 조사는 약 65만 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이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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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 한국 행정혁신 배우러 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13일, 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 14명을 초청해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국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상생형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으로, 각국 공무원들이 한국의 디지털 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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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의 날 맞아 광화문광장서 기념식과 체험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6월 13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헌혈유공자 포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헌혈자의 날은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과 연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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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0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대상 50개 서비스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2일, 2025년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계획을 의결하고 올해 평가 대상 50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커넥티드카, 생성형 인공지능, 렌탈·예약서비스 등 신기술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평가 항목은 처리방침의 적정성, 가독성, 접근성 등 3가지이며, 전문가 평가단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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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 보안 소홀한 3개 사업자에 과징금·과태료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3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1,242만 원의 과징금과 1,4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업자에는 머크㈜, ㈜디알플러스, ㈜온플랫이 포함되며, 개인정보 유출과 안전조치 미이행 등이 주요 위반 사유로 지적됐다.머크㈜는 의약품 투약기록을 관리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