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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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엔지니어!” 전자공학 즐기는 교실, 과학관서 열린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전자공학 수업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전자공학의 기초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청소년(주니어) 전자공학교실’을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토요일마다 총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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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름맞이 수산대전’ 개최… 최대 50% 할인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 참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 기대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 건강관리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맞이 특별전’을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전국 20개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열리며, 행사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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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본격 판매 시작… 최대 720km 주행
현대자동차가 10일 완전변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선보인 넥쏘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집약한 대표 차종이다.넥쏘는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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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 필요
냉방장비 급증으로 전기 화재 위험 증가…자가 점검과 비상대책 중요농촌진흥청은 여름철을 맞아 축사에서의 전기 화재와 정전 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냉방 및 환기 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전기 설비 과부하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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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움직이는 지하철…카카오맵,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오픈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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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최초 토니상 수상…유인촌 장관, 박천휴 작가에 축전
박천휴 작가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8일(현지 시각) 박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유 장관은 축전에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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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과 현대 잇는 무형유산 공연 개최
‘반도’, ‘살로메 음악 콘서트’, ‘무경계 Ⅲ’ 등 기획 공연 이어져국립무형유산원이 기획한 2025년 무형유산 공연 시리즈가 오는 5월 말부터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리즈는 전통의 뿌리 위에 현대 예술을 더한 융복합 공연으로, 다양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무대가 관객과 만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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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K-푸드 세계화 박차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 2025'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45개국 1,639개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는 서울푸드가 상하이, 방콕, 도쿄와 함께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음을 보여준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0명의 바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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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가치를 되새기다… ‘기록의 날’ 기념행사 정부서울청사서 열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5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하는 오늘, 기억되는 내일’을 주제로,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국내 기록관리 유공자 등 300여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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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요람에서 아기 재우지 마세요”…국가기술표준원, 안전기준 강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기울어진 요람’으로 인한 아기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제품 안전기준을 새롭게 제정하고, 관련 표시 의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일부 ‘유아용 침대’에 포함돼 있던 ‘기울어진 요람’은 수면용 제품으로 혼동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새 기준에서는 ‘비수면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