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과학
-
해양경찰청, 청년세대 대상 혁신역량 개발 교육 실시
해양경찰청은 5월 28일부터 3일간,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 향상 개발’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구성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내 세대 간 갈등 완화와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동기부여’, ‘일하는 방식의 혁신&...
-
해양경찰청, AI 활용 미래인재 1천 명 양성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의 현장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인재양성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7년까지 1,000명 이상의 인공지능 친화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
-
산업부, 산업 AI 개발·확산에 4,800억 원 투자…445개 과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총 4,787억 원을 투입해 445개 과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투자액(1,860억 원) 대비 약 2.5배 늘어난 규모다.이번 사업은 AI 기반 생산성 향상 및 혁신 제품·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AI 도입을 촉진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자율주행차(1,20...
-
디지털 의료기기 성장 견인… 초음파·AI 소프트웨어 수출 ‘쑥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도 의료기기 산업의 생산, 수출, 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AI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 디지털 의료기기의 급성장이 전체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고 28일 발표했다.디지털의료기기 분야는 전년 대비 생산액이 32.4%, 수출액이 45.4% 증가했으며,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영상진단장치가 생산과 수출 모두 1위를 기록했...
-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스마트+빌딩’ 시대 본격 개막
정부가 인공지능(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을 일상 속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빌딩’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로봇 친화형 건축물 핵심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빌딩 시대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빌딩은 기술과...
-
관세청, 해외직구 불법물품 AI로 차단한다… 2026년 전면 적용 예정
관세청이 해외직구 급증에 대응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시스템은 특송물품 및 국제우편을 통한 불법 물품 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5월 27일,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특송물품 및 국제우편 분야 AI 위험관리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2026...
-
투명한 인공지능과 안전한 개인정보, 국내 최대규모 정책 논의의 장 열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심화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정책 방향과 기술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국가보훈부, 인공지능 활용한 행정 혁신 경진대회 ‘프롬프톤’ 성료
국가보훈부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훈 행정 혁신을 주제로 한 ‘2025년 국가보훈부 프롬프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프롬프톤은 프롬프트(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내에 AI 기반의 해법을 개발하는 형식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보훈...
-
울산 수소모빌리티 특구, 상용화 가속…충전 규제 모두 해소
울산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수소연료 이동수단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그동안 수소 충전이 자동차에만 허용되었던 제한이 사라지면서 지게차, 무인운반차, 선박 등 다양한 이동수단에도 수소연료 충전이 가능해졌다.이번 조치는 ‘고압가스안전...
-
산업부, ‘AI 팩토리’ 사업 본격 추진…519개 기업 참여 의사 밝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AI 팩토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AI 자율제조’ 사업을 전면 개편한 이번 사업은 양적 확대와 다각화,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산업부는 최근 실시한 수요 조사에서 519개의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해 213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